남양주 역사·문화 이야기 · A. 역사 인물 이야기 - 1벼슬을 버리고 돌아온 자리, 다산 정약용의 여유당 조심하고, 조심하고, 또 조심하라정조의 총애를 한 몸에 받던 규장각의 젊은 학자가 어느 날 벼슬을 내려놓고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. 그리고 자신의 사랑채에 이런 이름을 붙였습니다. '여유당(與猶堂)'. '여유'는 흔히 쓰는 '여유롭다'는 뜻이 아닙니다. '조심하고, 또 조심하며 살라'는 뜻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. 잘나가던 사람이 왜 하필 이런 이름을 골랐을까요? 그 답은 바로 남양주시 조안면 마재마을에 있습니다. 두물머리 옆 마재마을에서 나고 자라다정약용은 1762년, 경기도 광주부 초부면 마재(현재의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)에서 태어났습니다. 마재마을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바로 ..